공급원: 카페토리아(Cafe Toria)

제조원: 카페 라포레(La foret) 올레

원재료명: 아라비카 원두, 정제수

보관 방법: 건조하고 서늘한 장소에 보관하시고 개봉 후에는 냉장보관

용량: 350ml

성상: 액상 커피

유통 기한: 제조일로부터 6개월(냉장보관 시)

용기 제질: PET 병

분량: 12잔 ~ 16잔

 

Dutch Coffee는 실온에서 12시간 ~ 18시간 차가운 물로 한방울 한방울 정성을 드려 장시간 우려내는 커피로, ‘Cold Brew Coffee‘ 또는 ‘Cold Water Drip Coffee‘라고도 합니다.

(기다림……, 맛의 미학, 커피의 눈물, 커피의 와인)

 

더치 커피의 기원

17세기 네덜란드의 식민지였던 인도네시아의 자바 섬에서 사용되던 커피 추출 방식으로 네덜란드 상인들에 의해 전해졌습니다. 그들은 식민지였던 인도네시아에서 커피를 유럽으로 운반하는 과정 중에 오랫동안 커피를 보관하여 마시기 위해 이 방법을 고안해냈으며, 인도네시아에서 나는 로부스타 종의 커피를 통상의 드립법으로 추출하면 그 맛이 텁텁하고 거칠어서 찬물로 추출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오늘 날의 더치 커피 기구는 일본에서 개발되어 보편화 되었습니다.
차가운 물을 2초 ~ 3초에 한 방울씩 떨어뜨려 12시간 ~ 18시간 정도 추출하는 방식으로, 한 방울씩 눈물처럼 떨어지는 모습을 보고 ‘커피의 눈물‘이라고도 합니다. 반나절의 시간을 투자해야만 만들 수 있는 까닭에 불편하게 느껴지기도 하나 특유의 독특함과 높은 퀄리티의 맛으로 그 기다림의 시간을 보상해줍니다.

 

추출 방식 및 효능

차가운 물로 추출하기 때문에 카페인과 탄닌의 함량이 상대적으로 매우 적습니다. 부드러우면서도 짙은 과실향과 다크초코렛향의 그윽한 맛이 원액 속에 함침되어 그 맛과 향이 오래도록 살아 있습니다.
더치 커피는 추출 후 부터 맛의 변화가 적고 장시간 보관이 용이하며 잡맛이 적어 하루 정도 숙성시킨 뒤 마시면 와인처럼 향긋하며 알싸한 맛을 느낄 수 있는데 산소와의 결합은 더욱 그윽하고 깊은 아로마를 느낄 수 있게 합니다.
이것이 더치 커피를 ‘커피의 와인‘이라고 부르는 이유입니다.

뜨거운 물로 추출한 커피는 맛과 향이 분출되어 강렬한 풍미를 내지만 더치 커피는 맛과 향이 상온의 물 입자 속에서 농축되어 향이 강하지는 않지만 뜨거운 물로 추출할 때에는 낼 수 없는 고유의 독특한 향을 지니며, 잡맛 없이 깔끔하면서도 커피 안에 내재된 모든 성분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또한 열에 의한 변질이 없어 특유의 텁텁함이 적어 떫은 맛이 적고, 저온에서 추출되기에 카페인 또한 적어 밤늦게 잠자리에 들기 전이나 이른 아침 공복에도 부담없이 마실 수 있습니다.

 

더치 커피의 보관 방법 및 보존 기간

더치 커피는 3일에서 15일 정도 냉장보관 시 숙성되어 맛과 향이 최고조에 달합니다. 통상, 냉장보관으로 3개월 ~ 6개월까지 보관 가능합니다. 간혹 침전물이 생길 수 있으나 와인처럼 숙성되는 과정에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현상으로 음용에는 문제되지 않습니다. 숙성되기 전에는 뜨겁게 마시는 것이 좋고 숙성 된 후에는 차갑게 마시는 것이 더 좋습니다.

 

ARABICA ?

전세계 원두의 70%를 차지하는 고급원두의 대명사

커피는 같은 품종이라도 생산 지역에 따라 그 맛과 향이 있어 큰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분류 시 부라질, 탄자니아 등 커피를 생산한 국가의 지명을 붙이게 된다. 때문에 커피의 주요 소비국은 유럽과북미 등의 선진국인 것에 반해, 커피의 생산지는 아프리카와 남아메리카 등 저소득 국가가 중심이 되고 있어, 커피의 분류법에 따라 이들 국가명이 주를 이루고 있는 실정이다.

커피에 사용되는 원두는 크게 ‘아라비카(Arabica)‘와 ‘로부스타(Robusta)‘, ‘리베리카(Liberica)‘로 분류할 수 있으며, 최근 들어서는 ‘아라비카(Arabica)’ 원두와 ‘로부스타(Robusta)’ 원두의 장점만을 취해 만든 ‘아라부스타(Arabusta)‘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중 대붑분의 커피 전문점에서 사용하는 원두는 ‘아라비카’로 다른 원두에 비해 맛과 향이 뛰어나며 카페인의 함량도 적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Dutch Coffee effect

- 니코틴 성분을 해독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 신체에너지 소비량을 늘려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습니다.

- 아세트 알데히드 분해 효과로 이뇨작용을 시켜 숙취 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 꾸준한 섭취 시 체내의 혈당 수치를 낮춰 정상으로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 원두의 DHL 성분으로 노폐물이 동맥에 쌓이는 것을 막아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 원두에 함유되어 있는 황산화 물질이 암세포 발생을 억제하고위암과 간암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Anywere & Anytime

- 가정에서, 등산, 여행할 때, 사무실에서 편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 언제 어디서든 더치 커피를 간편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How to drink ?

…이렇게 드시면 좋습니다.

 

더치 커피는 고농도 추출된 상태여서, 5 ~ 6배의 물로 희석하여 마셔야 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스트레이트(Straight): 더치 원액을 에스프레소 잔에 따라 그대로 마십니다. 더치 커피가 가진 특유의 깊은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또는 아이스 잔에 더치 커피 원액을 넣고, 약간의 시럽을 첨가하여 마시면 마치 와인같은 달고 쌉쌀한 더치 커피의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 언 더 락(On the rock): 언더락 잔에 얼음을 넣고 더치 원액을 부어 차게해서 드시면 맛과 향을 진하게 느끼실 수 있습니다.

- 샤케라또(Shakerato): 쉐이커에 원액과 얼음을 넣고 흔들어 따라마시는 방법으로 언더락과 비슷하지만 입안 가득퍼지는 더치 커피의 향은 더욱 색다르게 느끼실 수 있습니다.

- 더치 아메리카노(Americano): 더치 커피의 원액을 물과 희석해서 연하게 마시면 부드러우면서도 향긋한 더치 커피를 즐길 수 있습니다. 얼음과 찬물을 넣고 아이스 커피를 만들어 드시면 더욱 좋습니다.

- 더치 카페 오레(Cafe Au Lait): 더치 커피 원액에 우유를 넣어 마시는 방법으로 라떼보다는 연하지만 더치의 향과 함께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 더치 비어(Beer): 맥주에 더치 커피 원액을 넣고 마시면 목넘김이 부드럽고 그윽한 향으로 하우스 맥주를 마시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 더치 소주(Soju): 소주 한병에 터치 커피 원액을 넣어 드시면 소주의 쓴 맛이 사라지고 부드럽고 향긋한 커피 소주가 됩니다.

- 더치 에이드(Ade): 아이스잔에 더치 커피 원액을 넣고 사이다를 넣어 주시면 됩니다. 기호에 맞게 얼음을 넣어 주세요. 독특한 청량감을 느껴보세요.

- 더치 아포카또(Affogato): 바닐라 아이스크림 위에 더치 커피 원액을 부어 먹으면 다크 초코렛향과 어우러져 색다른 경험을 하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 그 외 (Etc.): 커피는 기호식품이므로 기호에 맞게 드시면 된답니다.^^